안녕하세요~ 키미에예요 ^.^
얼마 전 엄마가 직접 캔 쑥으로 가래떡을 뽑아서 가져다주셨는데요~
당일은 너무나 쫄깃해서 맛있게 잘 먹고 남은 떡은 냉동을 시켜뒀어요~
막상 먹으려고 냉동에서 꺼낸 떡을 보니 해동될 때까지 기다리려니 참기가 힘들고
바로 구워 먹으려니 참 난감하기도 한데요~
그래도 먹고 싶은 열망이 더 크기에 해동 없이 떡을 굽기로 합니다!
사진이 약간 급 전개되었네요 ^^;
프라이팬이 식용유(저는 올리브유를 좋아라 합니다)를 한 스푼 정도 둘러줍니다.
중 약불에 골고루 굴려주며 구워줍니다.
중불에 구워도 되지만 정말 얼어있는 떡이라
속까지 바싹 익히기 위해 전 중 약불로 진행했어요~
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( 전 7~10분 내에 끝났습니다)
겉은 빠삭하고 속은 부들부들한 가래떡 완성~!
딸한테도 주려고 젓가락 하나에 꽂았는데 잘 구워져서 젓가락이 수~욱 잘 꽂혔습니다.
'들깨 꿀' 이랑, '들기름 + 히말라야 소금'을 준비합니다.
참고로 저희 딸은 들기름이랑 소금을 섞어주면
반찬 없이 저 들기름장으로만 밥을 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>. <
떡과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~~~
역시 저희 딸은 기름장 저는 꿀이랑 맛있게 먹었어요~~
마지막은 저희 딸램의 떡 먹는 영상으로 마무리 할게요 바이 바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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